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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관위 직원 특검 조사 다음 날 사망 … ‘강압 수사’ 공방

Written by on October 22, 2026

[사진 출처: 연합뉴스]

선거관리위원회 입찰비리 의혹으로 특별검사팀의 조사를 받은 중앙선관위 직원이 다음 날 숨진 사건과 관련해, 변호인단이 강압적인 조사가 있었다고 주장했습니다.

특검팀은 강압적인 분위기는 전혀 없었다는 입장입니다. 고인의 변호인인 법무법인 도담은 22일, 특검팀이 결론을 정해 놓고 원하는 진술을 강요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변호인단에 따르면, 고인이 질문에 잘 모르겠다고 답하자 검사가 자리에서 일어나 소리를 질렀으며, 변호인이 현장에서 이를 압박이자 강요라며 항의했다는 겁니다.

조사 시간에 대해서도 문제를 제기했습니다. 고인이 힘들어해 오후 6시 30분까지만 조사하자고 요청했지만, 수사팀이 오후 9시 이전까지는 조사할 수 있다며 계속 진행했다는 주장입니다.

앞서 중앙선관위 소속 40대 사무관은 지난 20일 입찰방해와 업무상 배임 혐의를 받는 피의자 신분으로 특검에 출석했으며, 다음 날인 21일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특검팀은 고인이 기존 검경 합동수사본부와 특검 수사를 통틀어 한 차례 조사를 받았으며, 전체 조사 과정에서 강압적인 분위기는 전혀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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