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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달라스 원정’ 무산… 한인 팬들 아쉬움

Written by on September 14, 2026

9월 26일 FC Dallas-LAFC전 대표팀 차출과 겹쳐

북텍사스 한인 축구팬들이 기다려온 손흥민의 달라스 원정 출전이 불발됐다.

LAFC는 오는 9월 26일 프리스코 토요타 스타디움에서 FC Dallas와 MLS 정규리그 원정 경기를 치른다. 손흥민이 LAFC에 합류한 이후 처음으로 달라스 지역에서 그의 경기를 직접 볼 수 있는 기회라는 점에서 북텍사스 한인사회에서도 일찌감치 관심이 높았다.

특히 손흥민의 LAFC 이적 이후 9월 26일 경기를 보기 위해 미리 입장권을 구입한 한인 팬들도 적지 않았다. 세계적인 무대에서 활약해온 한국 축구의 간판스타를 가까운 프리스코에서 직접 볼 수 있다는 기대 때문이었다.

하지만 손흥민이 대한민국 남자 축구대표팀 A매치 소집 명단에 포함되면서 달라스에서의 출전은 어렵게 됐다.

대한축구협회가 발표한 대표팀 명단에는 손흥민이 LAFC 소속 공격수로 이름을 올렸다. 이에 따라 손흥민은 LAFC의 달라스 원정에 동행하는 대신 한국으로 이동해 국가대표팀 일정에 참가하게 된다.

FC Dallas와 LAFC의 경기는 예정대로 9월 26일 열린다. FC Dallas도 이날 경기를 2026시즌 홈 일정 가운데 하나로 공식 안내하고 있으며, LAFC의 정규시즌 일정에도 달라스 원정이 포함돼 있다.

문제는 경기 일정과 대표팀 소집 기간이 겹친다는 점이다. 손흥민은 한국 대표팀의 핵심 공격수인 만큼 이번 A매치 소집 대상에 포함됐고, 결국 북텍사스 팬들이 기대했던 ‘손흥민의 달라스 방문’은 다음 기회를 기다리게 됐다.

달라스에서 손흥민을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던 팬들은 이제 그의 LAFC 유니폼 대신 태극마크를 단 모습을 한국 대표팀 경기에서 지켜보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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