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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로 간 민주당 의원 33명…켄 팩스턴, 일리노이에 체포 요청

Written by on August 8, 2025

켄 팩스턴 텍사스 법무장관이 시카고 인근에 머물고 있는 하원 민주당 의원들을 체포할 수 있도록 해 달라며 일리노이 주 법원에 소송을 냈습니다. 


민주당 의원들이 주 의사당을 떠나 정족수를 무너뜨린 뒤 복귀를 거부하자, 공화당이 꺼낸 새로운 압박 카드입니다. 


텍사스 하원은 지난주 당파별 표결로 민주당 의원들에 대한 민사 체포영장을 발부했지만, 주 경계 밖에서는 효력이 없습니다. 팩스턴 장관은 이를 우회해 일리노이 경찰이 영장을 집행할 수 있도록 요청했습니다. 


소송에는 일리노이로 간 33명의 의원 이름이 포함됐으며, 일부 의원은 매사추세츠와 뉴욕으로 향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원 의장 더스틴 버로스는 “충분한 시간을 줬다”며 “정족수를 복원해 이번 회기 핵심 현안에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소송에서는 회피 중인 의원들을 법정 모독 혐의로 처리해 달라고 요구했습니다. 


팩스턴 장관은 미국 헌법의 ‘전면 신뢰와 신용 조항’을 근거로 일리노이가 텍사스 하원의 법적 조치를 인정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민주당 존 부시 의원은 “민주주의 수호가 범죄라면 기꺼이 무법자가 되겠다”고 맞섰습니다. 


공화당은 FBI에도 협조를 요청해 의원들의 소재를 추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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