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 연은 총재 “금리, 향후 1년간 많이 하락해야…”
Written by on October 4, 2024
오스턴 굴즈비 시카고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가 금리가 향후 1년간 많이 하락해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굴즈비 총재는 3일 “인플레이션이 하락해 목표치에 가까운 수준까지 왔고 실업률은 상승해 고용시장이 기본적으로 우리가 원하는 수준에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는 연준의 관심이 인플레이션에서 고용 시장으로 확대됐으며 현재 4.2% 수준인 실업률이 추가 상승하는 것을 막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연준 내 대표적인 비둘기파(통화완화 선호) 인사로 꼽히는 굴즈비 총재는 지난달에도 큰 폭의 금리 인하 필요성을 언급했습니다. 그는 지난달 23일 한 행사에서 “현재 기준금리가 중립금리보다 수백bp(1bp=0.01%포인트) 높다”며 “향후 12개월 동안 금리를 중립 수준에 가깝게 낮춰 현재와 같은 상황을 유지하려면 갈 길이 멀다”고 말했습니다.
또 연준이 앞으로 몇 달 안에 금리를 상당 수준 낮추지 않는 한 현재 좋은 수준에 있는 고용과 인플레이션 상태가 유지되기 어려울 것이라고 봤습니다. 그는 올해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는 투표권이 없고, 내년부터 투표권을 갖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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