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링턴 미용실서 총격 살인 후 자살…전 연인 간 비극
Written by on July 14, 2025
알링턴의 한 미용실에서 여성이 남성에게 총을 쏜 뒤 스스로 목숨을 끊는 살인-자살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알링턴 경찰에 따르면, 금요일 오전 10시 15분경, 사우스 쿠퍼 스트리트에 위치한 ‘살롱 앤 스파 갤러리아’에 한 여성이 들어와 37세 남성 고객에게 여러 차례 총을 쏜 뒤 스스로에게 총격을 가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남성은 현장에서 즉사했고, 여성은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습니다. 두 사람 모두 37세였으며, 과거 연인 관계였던 것으로 경찰은 보고 있습니다. 총격 당시 미용실 안에는 다른 고객과 직원들도 있었지만, 추가 부상자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목격자들에 따르면, 여성은 총을 쏜 뒤 다른 사람들에게 밖으로 나가라고 소리치며 인근 상점들의 문을 열려고 시도했습니다. 일부는 스위트룸 내부에 몸을 숨기고 문을 걸어잠근 채 공포의 시간을 보냈다고 증언했습니다.
현장에 도착한 경찰은 여성이 건물을 벗어나려다 다시 들어간 직후 총을 쏘는 장면을 목격했고, 상황을 마무리했습니다.
경찰은 이번 사건이 계획적이거나 무작위 범행이 아닌, 사적인 관계에서 비롯된 단독 사건으로 보고 있으며 정확한 범행 동기를 조사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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