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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빙 부부, 950만 달러 투자 사기 유죄…피해자 700명 넘어

Written by on September 30, 2026

[사진 출처: AI 생성 이미지]

어빙에 사는 부부가 700명이 넘는 투자자들에게 최소 950만 달러의 피해를 입힌 투자 사기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았습니다.


텍사스 동부 연방검찰에 따르면, 70살 마리나 브룩스와 74살 찰스 브룩스 부부는 배심원 재판 끝에 전신사기 공모 혐의로 유죄 평결을 받았습니다.

검찰은 이들이 수년 동안 라디오 광고 등을 통해 엔터테인먼트 사업과 암호화폐 투자 기회를 홍보하며 투자금을 모집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과정에서 투자 수익이 100%에 이를 수 있다거나, 특정 회사 주식은 절대 떨어지지 않고 암호화폐 투자에도 위험이 없다는 식의 허위 설명을 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검찰은 또 모집한 투자금 가운데 상당 부분을 실제 사업이 아니라 자신들의 용도로 사용했다고 밝혔습니다.

피해자는 미국 시민과 이민자를 포함한 히스패닉계 투자자들이 중심이었고, 달라스-포트워스 지역에서도 다수의 피해자가 나온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두 사람은 앞으로 각각 최대 20년의 연방 징역형과 벌금, 피해자 배상 명령을 받을 수 있으며, 구체적인 형량은 추후 선고됩니다.

Copyright ⓒ 달라스 코리안 라디오 www.dalkor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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