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원내대표 선거 본격화… 당내 권력 재편 본격화
Written by on June 6, 2025

여야가 나란히 신임 원내대표 선출
절차에 돌입하며 향후 당내 주도권을 둘러싼 경쟁이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은
오는 16일 새 원내대표를 선출합니다. 대선 패배의 책임을 지고 권성동
원내대표가 사퇴 의사를 밝힌 데 따른 후속 조치입니다. 김용태 비대위원장은 6일 “당헌·당규에 따라 선출 절차를 준비하겠다”고 밝혔으며, 비대위는 이미 선거관리위원회 구성안을 의결한 상태입니다.
9일 첫 회의에서 세부 일정이 확정됩니다.
원내대표 후보군으로는 김기현, 나경원 의원을 비롯해 김도읍, 박대출, 성일종 의원 등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새 원내대표는
연말까지 비대위를 유지하려는 친윤석열계와 7~8월 조기 전당대회를 추진하는 친한동훈계 사이의 갈등 조율이라는
과제를 안고 있습니다. 전당대회가 열릴 경우 김문수 전 장관과 한동훈 전 대표의 당권 경쟁 가능성도 점쳐집니다.
더불어민주당 역시 원내대표 선출 절차에 들어갔습니다. 후보 등록 결과
3선 김병기 의원과 4선 서영교 의원이 출마해 양자 대결로 치러집니다. 두 사람 모두 이재명 대통령과 가까운 친명계 인사로 분류되며, 당내 권리당원 투표
결과가 승부의 열쇠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선거는 오는 13일 마무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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