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rrent track

Title

Artist

한미 안보 협의체 첫 회의 개최…핵잠·원자력협정 등 논의

Written by on June 1, 2026

[사진 출처: AI 생성 이미지]

한국과 미국이 정상회담에서 합의한 안보 분야 협력 방안을 구체화하기 위한 첫 공식 협의를 2일부터 서울에서 개최합니다.

한국 외교부에 따르면 이번 발족 회의는 2일 오전 서울 외교부 청사에서 시작돼 3일까지 이어집니다. 한국 측에서는 박윤주 외교부 1차관이, 미국 측에서는 앨리슨 후커가 수석대표를 맡아 회의를 주재합니다.

이번 협의에는 양국 국가안보실을 비롯해 외교·국방·에너지·과학기술·산업 분야 관계 부처가 대거 참여하는 범정부 대표단이 참석할 예정입니다.

가장 주목되는 의제는 한국의 핵추진잠수함 건조 문제와 원자력 협력 확대입니다. 특히 우라늄 농축과 사용후핵연료 재처리 권한 확보, 원자력협정 개정 가능성 등이 논의될 전망입니다. 또한 양국 간 조선산업 협력 확대 방안도 주요 의제로 다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국 정부는 당초 올해 초 시작될 것으로 예상됐던 협의가 여러 외교·안보 현안으로 지연된 만큼, 이번 회의를 단순한 상견례가 아닌 실질적인 협상 개시의 출발점으로 보고 있습니다.

방한한 미국 대표단은 한국 외교·안보 고위 관계자들과도 만나 안보 협력은 물론 한반도 정세와 양국 관계 전반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번 협의 결과는 향후 한미동맹의 전략적 방향뿐 아니라 한국의 원자력 정책과 해군 전력 증강 계획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됩니다.

Copyright ⓒ 달라스 코리안 라디오 www.dalkor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ader's opinions

Leave a Reply

Your email address will not be published. Required fields are marked *



Current track

Title

Art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