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정부 셧다운 장기화…북텍사스 지역경제에도 충격파
Written by on October 13, 2025

연방정부 셧다운이 장기화되면서 북텍사스에서도 여파가 확산되고 있습니다.
백악관 예산관리국은 일부 부처에서 연방 공무원 해고가 이미 시작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조치는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셧다운을 계기로 추진 중인 연방정부 규모 축소 정책의 일환입니다.
달라스-포트워스 지역을 지역구로 둔 민주당 마크 비시 하원의원은 11일 노동단체들과 함께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사태는 공화당이 초래한 셧다운으로, 수많은 근로자와 지역 경제가 피해를 입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그는 “13만 명이 넘는 정규직과 계약직 근로자들의 급여가 중단되면 세탁소에서부터 주 박람회까지 지역 전반이 타격을 받을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달라스-포트워스 국제공항에서는 1,600명의 교통안전국(TSA) 요원들이 여전히 무급으로 근무 중이며, 미 전역 항공관제사 약 1만4,000명도 필수 인력으로 분류돼 일하고 있습니다. 노동조합은 “정치적 대립 속에 서민 노동자들이 희생되고 있다”며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한편 공화당 지도부는 셧다운의 책임이 민주당의 건강보험 보조금 요구에 있다며, “이번 감원은 불가피하며 일부 일자리는 돌아오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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