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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DC 행사장 인근 총격…트럼프 긴급 대피

Written by on April 27, 2026

워싱턴D.C에서 열린 공식 행사 도중 총격 사건이 발생해 큰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25일(토), 백악관 출입기자단 만찬 행사장 인근에서 한 남성이 총기를 발사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당시 행사장에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정부 고위 인사들이 참석 중이었으며, 총성이 들리자 비밀경호국이 즉각 대응해 대통령과 주요 인사들을 긴급 대피시켰습니다.

용의자 콜 토마스 앨런(31)은 산탄총과 권총, 흉기 등을 소지한 채 보안 구역을 돌파하려다 제지됐으며, 현장에서 체포됐습니다. 이 과정에서 비밀경호국 요원 1명이 방탄복에 총탄을 맞았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편 앨런은 범행 약 10분 전, 가족에게 A4용지 5장 분량의 성명서 형식 이메일을 보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이메일에서 앨런은 “이 글을 읽을 때쯤 자신은 응급실에 있을 것”이라며, 주변 사람들의 신뢰를 저버린 점에 대해 사과했습니다.

이어 범행 동기에 대해서는, 자신이 미국 시민으로서 “더 이상 소아성애자와 강간범, 반역자의 범죄에 동조하지 않겠다”고 주장했습니다. 또한 범행 표적은 “행정부 관리들”이라며, 고위직을 우선순위로 삼았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자신이 기독교인이라고 밝히며, 이번 범행이 기독교적 가치에 반하지 않는다고 주장한 점도 확인됐습니다. 앨런의 형은 이메일 내용을 확인한 뒤 심각성을 느끼고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법무부는 향후 수사 과정에서 추가 혐의가 드러날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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