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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결승 티켓, 미국 스포츠 역사상 최고가 기록

Written by on July 17, 2026

[사진 출처: Adobe Stock]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결승전 티켓 가격이 미국 스포츠 역사상 최고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보입니다.

경제 전문지 포브스에 따르면 오는 19일 뉴저지 메트라이프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아르헨티나와 스페인의 월드컵 결승전 입장권 가격이 역대 최고가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2차 거래 플랫폼인 틱픽 기준으로 현재 가장 저렴한 티켓도 약 6천900달러, 한화 약 950만 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평균 구매 가격은 1만1천 달러, 약 1천500만 원을 넘어서며 미국 스포츠 역사상 가장 비싼 평균 티켓 가격을 기록했습니다. 가장 비싸게 거래된 좌석은 한 장에 약 2만8천 달러였으며, 두 장을 합쳐 5만6천 달러가 넘는 금액에 판매됐습니다.

이는 종전 최고 기록이었던 2024년 NFL 슈퍼볼 평균 티켓 가격도 뛰어넘는 수준입니다.

전문가들은 리오넬 메시가 이끄는 아르헨티나의 결승 진출과 미국에서 처음 열리는 48개국 체제 월드컵의 상징성, 그리고 폭발적인 팬 수요가 티켓 가격을 끌어올린 것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이번 결승전은 경기 내용뿐 아니라 역대 최고가 티켓 기록까지 세우며 또 하나의 월드컵 역사를 쓰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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