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관세 갈등·이민 단속에도 한미 동맹은 굳건”
Written by on September 22, 2025

이재명 대통령은 한미 간 관세 문제를 조속히 해결하겠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22일 로이터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이 대통령은 한국의 3,500억 달러 대미 투자와 관련해 상업적 타당성 보장 문제로 이견이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특히 미국의 요구대로 현금 전액을 인출해 투자할 경우, 한국은 1997년 외환위기와 같은 위험에 직면할 수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또한 최근 조지아주 현대자동차-LG에너지솔루션 공장 건설 현장에서 있었던 이민 단속 사태와 관련해, 이는 트럼프 대통령의 지시가 아닌 현지 사법 당국의 과잉 판단이라며, 굳건한 한미 동맹에는 영향을 주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방위비 증액 계획도 밝혀 안보 문제에서는 미국과 큰 이견이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BBC와의 인터뷰에서는 북한 비핵화 해법과 관련해 “핵 동결”을 임시적 비상조치이자 현실적인 대안으로 제시했습니다.
그는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이 핵무기 제거 대신 당분간 생산 동결에 합의한다면 수용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이는 비핵화라는 장기 목표를 포기하지 않는다는 전제에서 가능하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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