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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2기 내각’ 인선 후폭풍…여권서도 비판

Written by on September 1, 2026

이재명 대통령 [사진 출처: 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단행한 ‘2기 내각’ 인선을 둘러싸고 정치권의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특히 용혜인 성평등가족부 장관 후보자가 장관에 임명되더라도 국회의원직을 유지하겠다고 밝히면서 야당뿐 아니라 여당 내부에서도 비판이 나오고 있습니다.

더불어 민주당 신현영 대변인은 개인 의견을 전제로, 정치 세대교체를 위한 파격적인 인선 취지와 달리 과도한 특혜와 욕심으로 비칠 수 있다며 겸직에 반대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를 둘러싼 공방도 거세지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은 이 대통령의 재판 문제와 연결하며 강하게 비판하고 있습니다.

경제 정책라인을 사실상 그대로 유지한 것을 놓고도 야권에서는 쇄신 없는 개각이라는 비판이 나오고 있습니다. 최근 각종 경제정책을 둘러싸고 논란의 중심에 섰던 김용범 청와대 정책실장이 유임됐고, 이형일 재정경제부 1차관이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됐습니다.

야권은 민심을 반영하지 못한 인사라고 공세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한편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긍정평가가 취임 후 최저치인 36.2%로 떨어졌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리서치뷰가 지난달 29일부터 사흘간 전국 성인 천 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입니다. 특히 2030세대의 이탈이 두드러졌습니다.

국정 지지율이 떨어지는 상황에서 분위기 반전을 위해 단행한 이번 개각이 인사 논란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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