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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종주의 논란’ 미네소타 州깃발 131년 만에 전면 교체

Written by on January 5, 2024

미네소타주가 인종주의 논란을 빚은 주() 공식 인장(State Seal) 및 인장이 새겨진
깃발
(State Flag)을 전면 교체합니다.

 

 

미네소타주 상징 재디자인 위원회‘(SERC)는 주민
공모를 거쳐 채택된 새 깃발과 새 인장의 디자인을 금주 초
111
승인·최종 확정해 공개했습니다


새 깃발은 미네소타주 지도 모양의 짙푸른색 바탕에 8개의 뿔을 가진 흰 별이 그려진 왼쪽 부분과 하늘색 단색의 오른쪽 부분으로 구성돼있습니다


별은 캐나다와 국경을 접하고 있는 미네소타주의 모토북쪽의 별‘(Star
of the North)에서 따왔다고 SERC 측은 설명했습니다


또 새 인장에는 ‘1만 개 호수가 있는 땅으로도 불리는
미네소타주의 상징 물새 룬
(loon)이 그려져 있고 미네소타의 어원인 원주민 다코타 부족의 말
미니 소타 마코체‘(Mni Sota Makoce·호수가 구름을 비추는 땅)이란 문구가 쓰여 있습니다


주 의회가 거부권을 행사하지 않는 한, 새 깃발과 새 인장은 미네소타주 건립 166주년 기념일인 오는 4 1일부터 자동으로 효력을 얻게됩니다


한편 일각에서는
미네소타주의 새 깃발이 아프리카 소말리아 국기
, 소말리아 펀틀랜드주 깃발과 유사하다는 불만입니다


일부 공화당 인사들은주 인장·깃발이 너무 성급히 결정됐다교체 여부를 주민투표에 부쳐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민주당이 다수인 주의회는 동의하지 않는다는 입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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