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이란 대응 ‘결정 모드’…군사공격·협상 등 검토
Written by DKNET NEWS on September 21, 2026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에 대한 대응을 놓고 ‘결정 모드’에 들어갔다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20일 폭스뉴스 기자와의 통화에서 이란에 대해 “아주 큰 일이 머지않아 일어날 것”이라며, 군사 공격과 경제적 압박, 합의 등 여러 선택지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이란이 미국의 요구에 응해야 한다는 취지의 강한 경고도 내놨습니다.
한편 트럼프 대통령은 이번 주 뉴욕에서 열리는 유엔총회에서 마수드 페제시키안 이란 대통령과 만나는 가능성에도 열려 있다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22일 유엔총회에서 연설할 예정이고, 페제시키안 대통령도 23일 연설이 예정돼 있어 양국 정상의 접촉이 실제로 이뤄질지 주목됩니다.
이런 가운데 이란 측은 미국과의 전쟁을 끝내기 위한 협상 조건을 중재국을 통해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동시에 이란의 지원을 받는 후티 반군은 사우디아라비아 수도 리야드를 향해 미사일 공격을 벌이며 중동 긴장을 높이고 있습니다.
미 국무부도 중동 지역 미국인들에게 경계를 강화하라는 안전 경보를 내렸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캠프 데이비드 일정을 하루 앞당겨 백악관으로 복귀한 것도 중동 정세와 관련이 있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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