잭슨홀 심포지엄 개막…워시 첫 연설에 금리 향방 ‘촉각’
Written by DKNET NEWS on August 27, 2026

세계 중앙은행 총재와 경제 전문가들이 모이는 잭슨홀 경제정책 심포지엄이 오늘부터 사흘간 와이오밍주 잭슨홀에서 열립니다.
이번 회의에서 가장 큰 관심은 지난 5월 취임한 케빈 워시 연방준비제도 의장의 첫 기조연설입니다.
워시 의장은 현지시간 28일 오전 연설에 나서는데, 시장은 연준의 금리 정책 방향에 어떤 신호를 내놓을지 주목하고 있습니다. 특히 미국 물가가 연준의 목표치인 2%를 여전히 웃도는 가운데, 미·이란 전쟁에 따른 에너지 가격 상승과 무역 갈등 등 물가를 자극할 요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또 미국의 재정적자 확대와 국채 공급 증가로 장기 국채 금리가 크게 오르고 있는 만큼, 워시 의장이 채권시장 불안에 대해 어떤 입장을 밝힐지도 관심사입니다.
시장에서는 워시 의장이 구체적인 금리 경로를 제시하기보다는 경제지표를 바탕으로 정책을 결정하겠다는 기존 입장을 유지할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습니다.
한편 한국에서는 신현송 한국은행 총재가 이번 회의에 참석합니다.
이번 잭슨홀 회의에서 나오는 워시 의장의 발언은 향후 미국 금리와 달러, 그리고 글로벌 금융시장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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