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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가 항공사 스피릿, 파산 보호 신청…운항은 지속

Written by on November 19, 2024

미국 저비용 항공사 스피릿항공이 재무구조 악화로 18일 뉴욕 남부연방파산법원에 파산보호를 신청했습니다. 

스피릿은 채권자들과 협약을 맺고, 3억5천만 달러 (약 4천900억원)의 신규 운영자금을 공급하고 7억9천500만 달러 (약 1조1천억원) 의 부채를 출자전환하는 재무구조 개선 계획을 제시했습니다. 

스피릿은 회생 절차 동안 항공편 운항과 예약을 정상적으로 유지하며, 내년 1분기까지 회복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스피릿은 제트블루와의 38억 달러 (약 5조3천억원) 규모 합병이 규제 당국의 반대로 무산된 이후 매출 감소와 재정 악화를 겪어왔습니다. 

미국 주요 항공사의 파산보호는 2011년 아메리칸항공 이후 처음이며, 최근 고금리와 비용 상승으로 여러 기업들의 파산 신청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2022년 미 중앙은행(Fed)이 기준금리를 끌어올린 이후 시장금리가 고공행진을 한 탓으로 분석됩니다. 기업들은 늘어난 금융비용 속에서 원가 인플레이션으로 막다른 골목에 몰리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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