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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개도국, 중국에 최소 1천462조원 빚져…연체 급증

Written by on November 14, 2023

전 세계 개발도상국들이 지난 20년 동안 중국으로부터 11천억 달러에서
15천억 달러를 빌렸으며, 이 대출금 대부분은
상환 기간이 시작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버지니아주 윌리엄 앤 메리 대학
에이드데이터 연구소가 중국의 과거
20년간 해외자금 동향과 스위스 국제결제은행 보고자료
등을 분석한 결과 중국은
165개국에 대해 수천 건의 대출을 해줬으며, 이 가운데 55%는 유예기간이 지나 상환 기간이 도래했습니다


하지만 대출받은 개도국 가운데 80%가 재정난을 겪고 있어 연체도 많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중국은 10년 전 시진핑 국가주석이 일대일로 프로젝트를 시작하면서 저소득 국가들의
인프라 건설에 자금을 집중 지원했습니다


라틴 아메리카에서 동남아에 이르기까지 개도국의 도로,
공항, 철도, 발전소 건설에 중국 자금이 흘러
들어갔고 이는 개도국 경제 성장에 큰 도움이 됐습니다


그 과정에서 수많은 개도국이 중국과 가까워졌고 중국은
세계 최대 채권국이 되었지만
, 무책임한 대출이라는 비난이 일기도 했습니다


연체가 늘어나자 중국의 대출 방식도 과거 대규모 인프라 건설에 대한 지원은 급격히 감소한 반면 긴급 구조 대출이 크게 늘었습니다


이 같은 추세는 중국이 점점 더 국제 위기관리자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보고서는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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