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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러 정상, 미국의 이란 공격 비판… 전략 공조 재확인

Written by on May 21, 2026

중국과 러시아 정상이 정상회담을 통해 미국의 이란 공격을 비판하고, 국제 현안에서 전략적 공조를 강화하겠다는 입장을 재확인했습니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20일 베이징에서 회담한 뒤 공동성명을 발표했습니다.

양국은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군사 공격이 국제법과 국제질서의 기본 원칙을 훼손하고 중동 지역 안정을 해쳤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관련 국가들이 대화와 협상으로 복귀해 전쟁 확산을 막아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공동성명에서는 미국을 겨냥해 일부 국가들이 패권주의와 군사적 우위를 추구하면서 국제 긴장을 높이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중러 양국은 우크라이나 문제와 관련해서도 대화와 협상을 통한 해결을 지지한다고 밝혔고, 장기적이고 지속 가능한 평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일본에 대해서는 재군사화 움직임과 안보 정책 변화에 우려를 나타냈습니다.

이번 회담은 미중 정상회담이 열린 지 일주일도 되지 않아 같은 베이징에서 열렸다는 점에서, 중국과 러시아가 미국 중심 국제질서에 맞선 협력 기조를 다시 부각했다는 해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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