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rrent track

Title

Artist

이란 대외정책 변화 조짐…직접 대응 기조 강화

Written by on June 10, 2026

[사진 출처: shutterstock]

중동 정세가 다시 긴장되는 가운데, 이란의 새 지도부가 과거보다 훨씬 강경한 대외정책을 펼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외교정책 연구기관인 퀸시연구소는 최근 이란이 친이란 세력을 보호하기 위해 직접 이스라엘 본토를 공격한 것은 수십 년 동안 유지해온 신중한 외교 노선에서 벗어난 상징적인 변화라고 평가했습니다.

그동안 이란은 미국과 이스라엘에 맞서면서도 대리 세력을 통한 간접 대응을 선호해 왔습니다. 실제로 2020년 가셈 솔레이마니 사령관 피살 당시에도 보복 공격 계획을 미국 측에 사전에 알리는 등 직접 충돌을 피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하지만 최근 들어서는 이스라엘이 레바논 등 친이란 세력을 공격할 경우 이란이 직접 군사 행동에 나설 수 있다는 입장을 공개적으로 밝히고 있습니다.

이스라엘 정보 당국 출신 전문가들도 이란이 중동 지역에서 새로운 힘의 균형을 만들기 위해 군사력을 적극 활용하려 한다고 분석했습니다.

이란 군 관계자들 역시 미국과 이스라엘이 현재 상황을 통제 가능한 수준으로 판단한다면 큰 오산이 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전문가들은 이란 지도부의 강경 노선이 앞으로 중동 지역의 불확실성을 더욱 키울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습니다.

Copyright ⓒ 달라스 코리안 라디오 www.dalkor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ader's opinions

Leave a Reply

Your email address will not be published. Required fields are marked *



Current track

Title

Art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