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 미군 기지 228개 자산 타격”… 이란 공격 분석 공개
Written by DKNET NEWS on May 7, 2026
미국과 이란 간 전쟁이 이어지는 가운데, 이란이 중동 지역 미군 기지에 상당한 피해를 입혔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워싱턴포스트는 6일, 위성 이미지 분석 결과를 인용해 지난 2월 말 전쟁 발발 이후 약 한 달 반 동안 중동 내 15개 미군 기지에서 최소 228개의 군사 자산이 타격을 입은 것으로 파악됐다고 보도했습니다.
피해 대상에는 병영과 격납고, 창고 등 시설 200여 개와 함께 통신 장비, 미사일 방어 체계, 연료 저장고 등 주요 군사 인프라도 포함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요르단의 사드 레이더와 사우디아라비아 공군기지의 공중조기경보통제기 등 핵심 자산 피해도 확인됐습니다.
전문가들은 이번 분석을 통해 이란의 공격이 상당히 정밀했고, 미군이 드론 중심의 현대 전장 환경에 충분히 대비하지 못했을 가능성을 지적했습니다.
특히 일부 공격은 병영과 식당 등 ‘소프트 타깃’을 겨냥해 인명 피해를 노렸을 수 있다는 분석도 나왔습니다.
다만 일부 전문가들은 이런 피해가 미군의 전체 작전 능력을 크게 약화시켰다고 보긴 어렵고, 일부는 전략적 판단에 따른 것일 가능성도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미군 측은 이번 분석에 대해 구체적인 입장을 밝히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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