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린 카운티 유일 성폭력위기센터, 사후피임약 남용으로 시 보조금 지원 중단 위기 맞아
Written by on August 14, 2019
[앵커]
콜린 카운티(Collin County)의 유일한 성폭력 위기 센터인 터닝 포인트(Turning Point)가 관련 시로부터 받아 온 예산 지원금을 잃게 될 위기에 처했습니다.
권선택 기자입니다.
[기자]
플래이노(Plano) 시 의회가 콜린 카운티(Collin County)의 유일한 성폭력 위기 센터인 터닝 포인트(Turning Point)의 지원금 5만 7000달러의 보조금을 중단하는 문제를 논의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는 작년에 일부 플래이노 시의원들이 터닝 포인트가 성폭력 피해자들에게 플랜 B라는 사후 피임에 사용되는 응급 경구 피임약을 제공한 일을 문제 삼으면서 언급되기 시작해 최근 시의회에서 논제로 거론됐습니다.
이달 1일, 해당 시의회 정기 미팅에서 앤소니 리치아델리(Anthony Ricciardelli) 플래이노 부시장은 사후 피임약을 권장하는 터닝 포인트 같은 기관에 보조금을 지원하는 것은 양심이 허락하지 않는 일이라며 해당 성폭력 위기 센터에 대한 보조금 지원의 부당성을 제기했습니다.
또한 이러한 사후 피임약이 수정과 생명의 잉태를 막는 작용과 생명이 잉태된 후 수정란의 착상을 방해해 태아를 죽이는 작용을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반면, 터닝 포인트의 고위 관계자는 플랜 B는 생명을 파괴하지 않으며, 수정란을 유산시키거나 수정란의 착상을 막지도 않는다고 반박했습니다.
달라스 DKnet 뉴스 권선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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