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사스 공화당 ‘하원 수성’ 비상…내부 분열에 위기감 고조
Written by 675260pwpadmin on April 14, 2026
텍사스 정치권에서 공화당의 하원 다수 유지 여부를 둘러싸고 내부 긴장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댄 패트릭 텍사스 부지사는 최근 “공화당이 오는 선거에서 하원 다수당 지위를 유지하기 쉽지 않을 것”이라며 위기감을 공개적으로 드러냈습니다.
현재 텍사스 하원은 공화당이 150석 중 88석을 차지하며 다수당을 유지하고 있지만, 민주당이 14석만 추가로 확보할 경우 권력이 뒤집힐 수 있는 상황입니다.
패트릭 부지사는 특히 공화당 내부 분열을 가장 큰 위험 요인으로 지적했습니다. 상원 경선 과정에서 경쟁 중인 인사들이 선거 이후에도 단결하지 않을 경우, 지지층 이탈로 이어져 하원 선거에도 악영향을 줄 수 있다는 분석입니다.
반면 텍사스 공화당 하원 의장 더스틴 버로우스는 “공화당이 하원을 잃지 않을 것”이라며 자신감을 보였습니다.
양측의 입장이 엇갈리면서 당내에서도 전망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정치 전문가들은 최근 일부 지역에서 민주당 지지세가 확대되고 있는 점도 변수로 꼽고 있습니다.
오는 선거 결과에 따라 텍사스 정치 지형이 크게 바뀔 가능성이 제기되는 가운데, 공화당 내부 결속 여부가 핵심 변수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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