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사스, 국경 장벽 예산 중단…‘론스타 작전’ 축소 유지”
Written by on June 18, 2025

텍사스 주가
미–멕시코 국경 장벽 건설을 위한 신규 예산 지원을 중단했습니다.
지난 4년간 그렉 애벗 텍사스 주지사가 추진해온 대규모 이민 단속 정책의 핵심 사업이
사실상 선회한 것입니다.
텍사스 주의회는 장벽 추가 건설을 위한 예산을 포함하지 않은 새 예산안을 승인했습니다.
대신 향후 2년간 34억 달러를 텍사스 공공안전국(DPS)과 주방위군에 투입해 기존의 ‘론스타 작전’ 이민 단속 프로그램을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이는 이전 예산의 절반 수준으로, 지난 회계에서는 65억 달러가 투입됐습니다.
애벗 주지사는 2021년 바이든
행정부 시절 장벽 건설을 선언하며 개인 기부금까지 모았으나, 지금까지 완공된 장벽은 65마일에 불과합니다.
전체 텍사스–멕시코 국경 길이는 약
1,200마일입니다. 주정부는 사유지 매입과 지역 반발 등으로 지연을 겪었으며,
현재 남은 25억 달러 예산으로 2026년까지
최대 85마일을 추가로 건설할 계획입니다.
애벗 측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강력한 리더십 덕분에 연방정부가 국경을 지키기 시작했다”며 주정부 차원의 조정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환경단체 등은 장벽이 무의미하고 지역사회를 분열시킬 뿐이라며 비판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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