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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 농촌 의료 붕괴 막기 위해 500억 달러 연방 보조금 신청

Written by on October 15, 2025

텍사스주 보건 당국이 시골 의료 서비스를 안정화하고 확충하기 위해 500억 달러 규모의 연방 보조금 확보에 나섰습니다. 


현재 텍사스 전역의 농촌 병원 76곳이 폐업 위기에 놓여 있으며, 인구 감소, 운영비 상승, 그리고 낮은 의료보험 보상률이 주된 원인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텍사스 보건복지위원회(HHSC)는 오는 11월 5일까지 연방정부에 지원 신청서를 제출할 예정입니다. 


이번 자금은 무보험자와 청소년, 노인, 임신·출산 후 여성을 위한 의료 서비스 강화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13일 어스틴 주의사당에서 열린 공청회에서는 농촌 병원 경영진과 의료진들이 인력 부족과 비용 부담을 호소했습니다. 간호사 로렌 잉그램은 “환자들이 필요로 하는 치료와 병원이 감당할 수 있는 인력 사이의 격차가 점점 커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현재 텍사스는 미국 내 농촌 병원 폐쇄 1위 주로, 지난 20년 동안 25곳이 문을 닫았습니다. UT 달라스의 티모시 브레이 교수는 “농촌 의료 접근성 문제는 오랫동안 이어져 왔다”고 지적했습니다. 


이번 보조금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원 빅 뷰티풀 빌(One Big Beautiful Bill)’ 법안에 따라 마련됐으며, 병원 운영을 유지하고 새로운 의료 인프라를 구축하는 데 사용될 예정입니다. 최종 선정 결과는 연말에 발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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