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사스 대규모 사기 사건…람보르기니·페라리 등 90여 대 압수
Written by DKNET NEWS on October 7, 2026

텍사스에서 대규모 사기와 신원 도용 사건으로 람보르기니와 페라리 등 고급 차량 90여 대가 몰수됐습니다.
북부 텍사스 연방검찰에 따르면 스티븐빌 출신 사업가 클레이턴 로이드 아일리, 41살은 전신 사기와 가중 신원 도용 혐의로 유죄를 인정했고, 최근 연방 법원에서 징역 160개월, 13년 4개월을 선고받았습니다.
검찰은 아일리가 존재하지 않는 대출 프로그램을 내세워 피해자들에게 돈을 투자하도록 했고, 보험 고객들로부터 돈을 받고도 실제 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사례도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또 피해자들의 개인정보를 이용해 몰래 신용카드를 발급받아 개인 비용과 차량 구입에 사용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아일리는 유죄 인정 합의의 일부로 사기 자금으로 취득한 90대가 넘는 고급차와 수집용 차량을 포기하기로 했습니다.
몰수 대상에는 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와 우라칸, 페라리 488, 마세라티 MC20, 포르쉐 타이칸, 닷지 바이퍼 등이 포함됐습니다. 연방 당국은 이 차량들을 매각해 피해자들에게 배상하는 데 사용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사건은 FBI와 텍사스 레인저스, 텍사스 공공안전국, 스티븐빌 경찰이 공동 수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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