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사스 대형 개발 소송서 개발사 승소… ‘더 메도우’ 재추진 주목
Written by DKNET NEWS on April 30, 2026
텍사스에서 논란이 이어져온 대형 주택 개발 프로젝트를 둘러싼 소송에서 법원이 개발사 측의 손을 들어줬습니다. 트래비스 카운티 법원은 주 정부 기관이 개발사와 체결한 공정주택 관련 합의를 준수해야 한다고 판결했습니다.
이번 판결은 북텍사스 지역에 추진 중인 이른바 ‘EPIC 시티’, 현재 ‘더 메도우’로 불리는 대규모 개발 프로젝트와 관련된 것입니다.
앞서 개발사인 커뮤니티 캐피털 파트너스는 주 정부 기관이 합의된 주택 정책을 검토하지 않고 이행하지 않았다며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법원은 주 정부의 소송 기각 요청도 받아들이지 않고 사건을 계속 진행하도록 하면서, 개발사 측 주장에 힘을 실어줬습니다. 개발사 측은 이번 판결로 프로젝트가 다시 추진 동력을 얻게 됐다고 밝혔으며, 향후 주택 정책을 적용하고 사업을 재개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주 정부는 이번 판결이 “중요한 증거를 간과한 잘못된 결정”이라며 즉각 항소 방침을 밝혔습니다.
해당 프로젝트는 주택과 학교, 종교시설 등이 포함된 대규모 개발로, 그동안 정치적·사회적 논란 속에 여러 차례 제동이 걸려왔습니다.
이번 판결로 사업 추진 여부와 향후 법적 공방이 다시 중요한 변수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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