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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 민주당, 선거구 재획정안 통과 시 법적 대응 예고…2차 특별회기 복귀 방침

Written by on August 15, 2025

텍사스 하원 민주당이 15일로 예정된 첫 특별회기 종료 이후 2차 특별회기에 복귀해, 공화당 주도의 선거구 재획정안을 연방법원에 제소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움직임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주도하는 공화당 의석 확장 시도에 맞서, 캘리포니아가 민주당 의석 확보를 위한 재획정에 나선 가운데 나왔습니다. 


하원 민주당 코커스 의장 진 우 의원은 “텍사스 민주당은 정족수 파행으로 소수민권 침해를 막아냈다”며 “전국 민주당이 이 싸움에 동참하는 지금, 우리는 법안이 통과되자마자 즉시 법원에 제소해 정치적 목적을 무산시키겠다”고 말했습니다. 과거에도 새 선거구가 소송으로 제동이 걸려 일부가 위헌 판결을 받은 사례를 언급한 것입니다. 


공화당은 즉각 반발했습니다. 주지사 대변인 앤드루 마할레리스는 “텍사스인은 조건을 달지 않고 일한다”며 민주당이 즉시 복귀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공화당 제프 리치 의원은 “모든 주가 선거구를 유권자 구성에 맞게 조정해야 한다”며 하원·상원 재획정까지 확대를 요구했습니다. 


민주당 의원 50여 명은 지난 8월 4일 정족수 파행으로 의사 진행을 막기 위해 주를 떠났습니다. 공화당 주도의 선거구 재획정안은 텍사스 주의회 하원과 상원의 공화당 의원들로부터 강력한 지지를 받고 있으며, 민주당 의석 5석을 공화당으로 전환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현재 상원은 홍수 피해 복구, 낙태약 처벌, STAAR 시험 폐지 등 법안을 쌓아두고 있지만, 민주당 복귀 전까지 처리되지 못하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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