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사스, 사형수 구제 기각…헌츠빌서 사형 집행 임박
Written by DKNET NEWS on April 29, 2026
텍사스에서 사형이 예정된 사형수에 대한 마지막 구제 절차가 거부되면서, 집행이 임박했습니다.
텍사스 가석방위원회는 사형수 제임스 브로드낙스에 대한 사면 또는 집행 유예 권고를 만장일치로 거부했습니다. 이로써 예정된 사형 집행을 막을 수 있는 주요 절차가 사실상 모두 소진된 상태입니다.
37살의 브로드낙스는 오는 목요일 헌츠빌에서 약물 주입 방식으로 사형이 집행될 예정입니다.
브로드낙스는 지난 2008년 갈랜드에서 발생한 이중 살인 사건으로 사형을 선고받았습니다. 당시 공범은 무기징역을 선고받았지만, 브로드낙스는 총격범으로 판단돼 사형 판결을 받았습니다.
최근 공범이 자신이 실제 총격범이라고 주장하는 진술을 내놓으며 논란이 일었지만, 법원은 이를 근거로 사형 집행을 중단하지는 않았습니다.
또한 연방 대법원 역시 주요 항소를 잇따라 기각하면서, 법적 대응 여지는 크게 줄어든 상태입니다.
텍사스에서는 사면이 매우 드문 사례로, 사형 집행이 예정대로 진행될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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