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사스 상원 선거전 본격화… 팩스턴·탈라리코 전략 대조
Written by DKNET NEWS on July 1, 2026

오는 11월 중간선거를 앞두고 텍사스 연방 상원의원 선거가 전국적인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공화당의 켄 팩스턴 텍사스 법무장관과 민주당의 제임스 탈라리코 주 하원의원이 최근 각각 열린 양당 전당대회에서 연설을 통해 서로 다른 선거 전략을 제시했습니다.
공화당 후보인 팩스턴은 불법 이민 차단과 국경 안보, 보수 가치 수호를 전면에 내세우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의 긴밀한 공조를 강조했습니다. 공화당 핵심 지지층을 결집하는 전략에 집중한 것입니다.
반면 민주당 후보 탈라리코는 물가와 의료비, 교육 등 생활경제 문제를 앞세우며 무당층과 온건 성향 공화당 유권자까지 끌어안겠다는 전략을 제시했습니다. 그는 “정당보다 텍사스를 먼저 생각하는 정치를 하겠다”며 중도층 공략에 힘을 쏟고 있습니다.
이번 선거는 텍사스가 오랫동안 공화당 강세 지역이었던 만큼, 민주당이 변화를 만들어낼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정치권에서는 두 후보가 같은 선거를 앞두고도 핵심 지지층 결집과 중도층 확대라는 상반된 전략을 선택한 만큼, 앞으로의 선거전이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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