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사스, 새 학기부터 학교 내 전자기기 전면 금지…십계명 게시도 시행
Written by on August 11, 2025

이번 학기부터 텍사스 전역의 학교에서 학생들의 전자기기 사용을 전면 금지하는 등 교실 환경과 학업 성과 개선을 목표로 한 새로운 교육 관련 법들이 시행됩니다.
먼저 학교 내 학생들의 휴대전화, 태블릿, 스마트워치 사용이 전면 금지됩니다. 프리스코 지역구 재러드 패터슨 주 하원의원이 공동 발의한 하원법안 1481호는 수업 방해를 줄이고 학생 건강과 정신건강을 보호한다는 취지입니다.
이 법은 수업 시간뿐 아니라 하루 동안 캠퍼스 내에서 기기 사용을 금지합니다. 시행 초기 혼란이 예상되지만 패터슨 의원은 “세대를 거쳐 휴대전화 없이도 학교생활을 해왔고, 학생들은 잘 적응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9월부터는 모든 교실에 십계명을 게시하도록 하는 새로운 법도 시행됩니다. 프리스코 ISD는 개학 시점에 맞춰 설치를 준비 중이며, 법안은 민간 기부 포스터라도 규격을 충족하면 수용하도록 규정하고 있습니다.
패터슨 의원은 십계명이 국가 법 체계와 도덕 규범의 토대라고 강조했습니다. 또 다른 법은 학교가 선택적으로 기도와 종교문헌 낭독 시간을 마련할 수 있도록 허용합니다.
징계 규정도 바뀌어 교내 정학(ISS) 기간 제한이 사라지고, 전자담배 소지 초범 학생은 대안교육시설 대신 덜 엄격한 처분을 받을 수 있습니다.
패터슨 의원은 이러한 변화가 교실 환경과 학업 성과 개선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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