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사스 알링턴 경찰, 시야 밖 드론 비행 허가로 대응 시간 단축
Written by on May 8, 2025

텍사스주 알링턴 경찰이 주 내 최초로 ‘시야 밖 비행’ (line-of-sight) 허가를 받아 드론 활용 범위를 대폭 확장했습니다.
알링턴 경찰에 따르면 미 연방항공청(FAA)으로부터 경찰관의 눈에 보이지 않는 거리에서도 드론을 조종할 수 있는 특별 면제를 부여받았으며, 이는 텍사스 내 첫 사례라고 밝혔습니다.
알링턴 경찰은 이 기술을 활용해 ‘드론을 첫 대응 수단으로 활용하는 프로그램(DFR, Drone as a First Responder)’을 두 달 전부터 운영해오고 있습니다. 드론은 현재 두 곳의 전용 기지에서 자동으로 출동하며, 사건 현장에 가장 먼저 도착해 실시간 정보를 전송합니다.
알링턴 경찰청장 알 존스는 “기존 평균 8분이 걸리던 대응 시간이 드론을 이용하면 1~2분으로 줄어든다”며, “현장에 출동한 경찰이 무장 여부를 파악하지 못하는 상황에서도 드론은 사전 정보를 제공해 경찰의 안전을 지킬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존스 청장은 또 “드론은 결코 경찰관을 대체하지 않는다”며, “이 기술은 경찰이 더 빠르고 더 안전하게 대응하도록 돕는 수단”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앞으로 알링턴 경찰은 드론 수를 늘려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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