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사스 에너지 펀드, 6개 프로젝트 지원…87만 가구 전력 확보 전망
Written by on November 28, 2025

텍사스 에너지 펀드(Texas Energy Fund)가 초기 혼란을 딛고 본격적으로 대출을 집행하면서 신규 천연가스 발전소 건설이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주 공공유틸리티위원회는 6월 이후 여섯 개 프로젝트에 약 25억 달러의 대출을 승인했으며, 완공되면 최소 87만5천 가구에 전력을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합니다.
달라스에서 남동쪽으로 약 85마일 떨어진 프리스톤 카운티에서는 캘파인 코퍼레이션(Calpine Corporation)이 460메가와트 규모의 발전소 건설을 위해 2억7천800만 달러의 장기 저리 대출을 확보했습니다.
회사측은 그렉 애벗 주지사실 보도자료에서 “몇 분 안에 가동할 수 있는 최신식 시설로, 텍사스가 가장 필요로 할 때 전력을 공급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 펀드는 2021년 혹한 사태 이후 안정적 전력 공급을 위해 마련됐으며, 대부분의 지원 대상은 즉시 전력 생산이 가능한 천연가스 기반 발전소입니다.
초반에는 사기 의혹과 터빈 공급망 차질로 프로젝트 철회가 이어졌지만, 주 의회가 완공 기한을 완화한 뒤 기업들이 다시 참여하고 있습니다.
공공유틸리티위원회는 “프로그램이 궤도에 올랐다”며, 최종적으로 약 1만 메가와트 규모의 신규 전력 공급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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