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사스, 전력 수요 사상 최대치 경신
Written by on August 21, 2024
어제(20일) 텍사스의 전력 수요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텍사스 전기신뢰도위원회 얼캇(ERCOT) 대변인은 주 전역에 폭염 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어제(20일) 오후 전력 수요가 8만 5,559 메가와트에 도달했다고 보고했습니다. 이는 2023년 8월 세운 종전 기록인 8만 5,5508 메가와트를 넘어선 것입니다. 이날 광범위한 정전은 보고되지 않았으며 얼캇은 전력망이 충분한 용량으로 정상 작동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텍사스에서는 급증하는 인구와 폭염, 비트코인 채굴, 데이터 센터 등 산업이 늘어나면서 전력망에 대한 부담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얼캇의 파블로 베가스 CEO는 현재까지 텍사스 에너지 수요를 충족할 수는 있으나, 피크 사용 기간 수요를 극복하려면 전기 인프라에 부스트 및 배터리를 추가 운용해야 할 것으로 전했습니다. 어제 DFW 국제공항의 기온은 104도를 기록했는데, 이는 올해 가장 더운 날이었던 지난 19일 107도보다 약간 내려간 것입니다.
국립 기상청 기상학자인 앨리슨 프라터는 북텍사스의 기온이 이번 주말과 다음 주 초까지 100도 안팎을 맴돌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다음 주 초까지 최고 기온이 90도 중반까지 떨어질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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