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사스, 중국발 미스터리 씨앗 패키지 발견… 농업 피해 우려
Written by on February 7, 2025
텍사스에서 중국발 ‘미스터리 씨앗’ 패키지가 발견되면서 경각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텍사스 농무부 장관 시드 밀러(Sid Miller)는 최근 휴스턴 교외 클루트(Clute) 시의 한 주민이 중국에서 온 정체불명의 씨앗과 액체가 담긴 패키지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밀러 장관은 주민들에게 요청하지 않은 씨앗이나 액체가 포함된 우편물을 받을 경우 반드시 신고할 것을 촉구하며, 이는 해로울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텍사스 농무부는 해당 패키지를 농무부 동물 및 식물 건강 검사국(APHIS)에 전달해 정밀 검사를 진행 중입니다.
밀러 장관은 성명을 통해 “이 문제를 심각하게 받아들여야 한다”며 “식별되지 않은 씨앗이 텍사스로 유입되는 것을 절대 허용할 수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또 침입성 식물 종이 무분별하게 퍼질 경우 텍사스의 농업 산업에 심각한 피해를 줄 수 있다고 우려를 표했습니다.
당국은 주민들에게 해외에서 온 정체불명의 씨앗 패키지를 받으면 개봉하지 말고, 원래 포장된 상태로 밀봉해 보관한 뒤 텍사스 농무부 전화 800-835-5832로 신고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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