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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 학교 도서관 감독 강화했지만… 학부모 참여 저조

Written by on October 15, 2026

[사진 출처: AI 생성 이미지]

텍사스주가 학교 도서관에 비치되는 책에 대한 학부모의 감독 권한을 강화했지만, 실제 참여는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해 제정된 새로운 주법에 따라 북텍사스 일부 교육구는 학부모가 참여하는 학교 도서관 자문위원회를 구성했습니다. 이 위원회는 도서관에 새로 들여올 책을 검토하고, 부적절하다고 판단되는 도서에 대해 의견을 제시하는 역할을 합니다.

하지만 일부 위원들은 학부모들의 관심과 참여가 예상보다 적고, 특정 도서에 대한 공식적인 이의 제기도 거의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제도는 자녀가 학교에서 어떤 책을 읽는지 학부모가 더 적극적으로 관여할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에서 도입됐습니다. 그러나 실제 운영 과정에서는 학부모 참여가 부족한 데다, 도서 선정과 승인 절차가 복잡해졌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습니다.

최근 텍사스 주의회에서도 관련 법의 실효성을 놓고 논의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일부 의원들은 부적절한 도서를 걸러내기 위해 감독을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반면, 반대 측에서는 학생들의 독서 선택권이 제한될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습니다.

학교 도서관에 대한 학부모의 감독 권한과 학생들의 독서 자유 사이에서 적절한 균형을 찾는 것이 과제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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