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사스, 학교 총격 사건 대응 위해 안전 예산 증액
Written by on May 7, 2025

텍사스주가
반복되는 학교 총격 사건에 대응해 학교 안전 예산을 늘리겠다고 다시 밝혔습니다.
산타페 고등학교와 유밸디 초등학교 참사 이후 주정부는 보안을
강화한다며 무장 경비 배치와 비상버튼 설치를 의무화하고, 정신 건강 자원도 확충했습니다. 하지만 교육청과 지역구는 인력 부족과 예산 한계로 모든 규정을 이행하기 어렵다고 말합니다.
현재 학생당 연 10달러, 학교당 1만5천 달러의 안전 예산이 지급되지만, 대다수 대형 교육구는
무장 경비 요건을 충족하지 못해 예외 조치를 택하고 있습니다. 주 경찰 인력 부족도 문제로 지적되며,
일부 학교는 교직원에게 총기를 소지하게 하는 ‘마셜 프로그램’으로 대체하고 있습니다.
한편 텍사스 학교안전센터 분석에 따르면, 예산 대부분은 카메라 설치나 건물 보강에
쓰였고, 정신 건강 지원에는 10% 미만만이 사용됐습니다.
이 때문에 학부모들과 전문가들은 학생들의 심리적 안전을 위한 별도 예산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유밸디 유가족은 반자동 소총 구매 가능 연령을 21세로 올릴 것을 거듭 요구했지만,
애벗 주지사는 위헌 소지가 있다며 반대 입장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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