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사스, 5월 7일부터 ‘리얼 ID’ 있어야 국내선 탑승 가능 … “주민 75%만 소지”
Written by on March 27, 2025
텍사스주에서 약 75%의 주민이 리얼 ID 기준을 충족한 운전면허증 또는 신분증을 소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미국 전체 평균인 56%보다 높은 수치입니다. 하지만 올해 5월 7일, 리얼 ID 시행 마감일이 한 달도 채 남지 않은 현재, 여전히 약 20%의 텍사스 주민들은 리얼 ID를 갖고 있지 않은 상태입니다. 마감일 이후에는 리얼 ID나 대체 허용 신분증이 없을 경우, 미국 내 국내선 항공편 탑승은 물론 일부 연방 정부 건물 출입도 제한됩니다.
리얼 ID는 9·11 테러 이후 도입된 보안 강화 정책으로, 연방 기준을 충족하는 신분증만이 공항 검색대를 통과할 수 있도록 한 조치입니다. 오른쪽 상단의 별(★) 마크가 있는 운전면허증 또는 신분증이 리얼 ID에 해당됩니다. 또 18세 미만 미성년자는 리얼 ID를 가진 성인과 함께 탑승할 경우 예외가 적용됩니다.
리얼 ID 신청은 텍사스 교통안전국(DPS) 사무소에서 직접 접수해야 하며, 출생증명서나 유효한 여권, 소셜시큐리티카드, 공과금 고지서, 렌트 계약서 등 거주지 증명서류가 필요합니다.
최근 신청 수요가 급증하면서 DPS 사무소의 대기 시간도 길어지는 추세입니다. 당국은 사전 예약과 서류 준비를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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