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사스, 85억 달러 규모 공립학교 예산안 합의 도달
Written by on May 22, 2025

텍사스 주가 85억 달러 규모의 공립학교 예산안을 놓고 상·하원 간 타협에 도달했습니다.
이번 합의로 학생 1인당 기본 보조금 인상은 55달러에 그쳤지만, 교통·보험·전기요금·교원연금 등 고정비용 보전을 위한 13억 달러 규모의 별도 배정이 포함됐습니다.
하원 교육위원장 브래드 버클리는 “500만 텍사스 아이들과 수십만 명의 교사들을 위한 약속을 지킬 수 있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예산에는 특수교육에 8억5천만 달러, 학교 안전 프로그램에 4억3천만 달러, 차터스쿨 시설 지원에 2억 달러가 각각 책정됐습니다.
공립학교 교사와 보조 인력의 급여 인상도 일부 반영됐지만, 인상 폭은 기존보다 축소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하지만 민주당은 비판적입니다.
2019년 대비 물가상승률을 감안할 경우 기본 보조금이 1,300달러 이상 올라야 한다며, “이번 예산은 핵심 교육 자금 증액 없이 특수 목적 항목에만 치우쳤다”고 지적했습니다.
학교 예산안은 이르면 이번 주 상원 표결에 부쳐질 예정이며, 이후 하원 동의를 거쳐 그렉 애벗 주지사의 서명을 받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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