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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와 충돌한 공화당 의원… 낙선 운동에 3200만 달러 몰려

Written by on May 18, 2026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공개적으로 갈등을 빚어온 공화당 소속 토머스 매시 연방 하원의원을 겨냥한 낙선 운동에 수백억 원대 자금이 몰리고 있습니다.

정치전문매체 폴리티코에 따르면, 오는 19일 열리는 켄터키주 공화당 하원의원 예비선거를 앞두고 매시 의원의 재선을 막기 위한 광고비 지출이 이미 3천200만 달러를 넘어섰습니다. 이는 연방 하원의원 프라이머리 역사상 최대 규모입니다.

특히 친이스라엘 단체들의 공세가 두드러졌습니다. 미·이스라엘 공공정책위원회, AIPAC는 매시 의원이 이란의 드론 공격 규탄 결의안에 반대한 점을 비판하는 광고에 500만 달러를 투입했고, 공화당 유대인연합회도 수백만 달러 규모 광고전을 벌였습니다.

매시 의원은 공화당 내에서도 강경 보수 성향의 소장파로 분류되지만, 트럼프 대통령의 대이란 군사 작전에는 공개적으로 반대해왔습니다.

또 친이스라엘 로비 단체가 미국 외교 정책에 과도한 영향력을 행사한다고 비판해 논란이 되기도 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 역시 최근 매시 의원을 향해 “역사상 최악의 공화당 하원의원”이라고 강하게 비난하며 직접 공격에 나섰습니다.

이번 예비선거 결과는 트럼프 대통령의 당내 영향력을 다시 보여주는 시험대가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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