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당선에 테슬라·비트코인도 급등
Written by on November 12, 2024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재집권에 성공한 이후, 비트코인과 테슬라 주식 등 이른바 ‘트럼프 수혜주’가 강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11일 비트코인은 하루 만에 10% 상승하며 8만9천 달러에 근접했고, 테슬라는 일론 머스크 CEO의 대선 지원으로 하루에만 9% 가까이 올랐습니다.
트럼프가 가상자산 규제 완화를 시사한 것이 암호화폐 시장을 자극하며, 비트코인 관련주인 코인베이스 주가도 이날 하루 19.76%가 뛰며 급등했습니다.
트럼프 당선인은 대선 유세 과정에서 “미국을 가상자산의 수도로 만들겠다”, “비트코인을 전략자산으로 비축하겠다”고 말함에 따라 가상화폐 규제 완화에 대한 기대감이 커진 상태입니다.
이런 기대감 속 증시도 상승해 다우지수는 44,000선,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6,000선을 처음으로 돌파했습니다.
반면, 달러가 강세를 보이면서 금값은 하락세를 기록했습니다. 일부 전문가들은 트럼프의 감세, 관세 공약이 현실화할 경우 재정적자와 인플레이션 상승 우려가 있다며, 이러한 시장 상승세가 오래가지 않을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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