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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이란, 핵무기 포기 동의”…’일주일내 타결’ 시사도

Written by on May 6, 2026

“이란과 지난 24시간동안 매우 좋은 대화…합의 가능성 크다”
이란전 협상 중대 국면 속 내달 개최 백악관 UFC 행사 홍보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6일 이란이 핵무기를 가져서는 안 된다는 미국의 원칙을 재확인하면서, 협상 중인 이란도 이에 동의했다고 주장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 행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란은 핵무기를 가져선 안 되고, 가지지도 않을 것”이라며 “그들도 다른 여러 사항과 함께 이 점에 동의했다”고 밝혔습니다.

CNN과 악시오스 등 언론 보도에 따르면 미국과 이란은 전쟁 종식을 위한 양해각서(MOU) 체결을 논의 중입니다.

여기에는 이란의 핵농축 일시 중단, 미국의 대이란 제재 해제, 이란의 호르무즈 해협 봉쇄 및 미국의 대이란 해상 봉쇄의 점진적 해제 등이 담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PBS 인터뷰에서 합의안에 이란의 고농축 우라늄 비축분을 미국으로 반출하는 방안과, 이란의 지하 핵시설 가동 중단이 포함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은 이란이 이 같은 조건을 수용했음을 시사한 것이어서 주목됩니다. 다만 이와 관련한 이란의 공식 입장은 아직 나오지 않았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과 “지난 24시간 동안 매우 좋은 대화를 나눴다”며 “합의할 가능성이 매우 크다”고 말했습니다.

또 “이제 우리는 얻어야 할 것을 얻어야 한다”며 “그렇지 않으면 훨씬 더 강한 조치를 해야 할 것”이라고 말해 합의 불발 시 대이란 군사행동 확대 가능성을 거듭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과의 협상에 시한이 있느냐는 질문에 “시한은 없다”고 말했습니다.

다만 트럼프 대통령은 이 발언에 앞서 폭스뉴스 앵커 브렛 바이어와의 통화에서 합의 타결까지 약 일주일 정도를 생각하고 있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바이어는 “트럼프 대통령은 신중한 낙관론을 보였다”며 “구체적인 일정을 물어봤을 때, 모든 절차를 마무리하는 데 일주일 정도를 예상했다고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백악관은 트럼프 대통령이 오는 15일 중국 방문 일정을 마칠 때까지 이란과의 협상이 마무리되길 기대하고 있다고 악시오스가 보도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대이란 군사작전을 통해 이란의 해·공군 및 미사일 전력에 큰 타격을 입혔다며 “우리가 이겼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날 미군 어머니의 날 행사에서는 이번 충돌을 “소규모 충돌”이라고 표현하며 “우리는 믿을 수 없을 만큼 잘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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