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중동 전쟁 보도 비판…‘가짜 뉴스’라며 언론 맹공
Written by DKNET NEWS on March 16, 2026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중동 전쟁 관련 보도를 한 주요 언론들을 향해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서 뉴욕타임스와 월스트리트저널을 비롯한 언론들이 사실과 정반대의 보도를 하고 있다며 “끔찍한 가짜 뉴스”라고 주장했습니다.
또 일부 언론이 미국이 전쟁에서 패배하기를 바라는 것처럼 보인다며, 이러한 보도가 미국에 큰 피해를 주고 있다고 비난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러나 미국 국민들은 상황을 언론보다 더 잘 이해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동안 자신에게 비판적인 보도를 “가짜 뉴스”라고 규정해 왔으며, 불공정한 방송사에 대해서는 면허 박탈 가능성까지 언급해 왔습니다.
이날 브렌던 카 연방통신위원회, FCC 위원장도 소셜미디어를 통해 트럼프 대통령의 글을 공유하며 가짜 뉴스를 내보내는 방송사는 면허 갱신 전에 방향을 바로잡아야 한다고 경고했습니다.
다만 FCC는 TV와 라디오 방송 면허를 관리하는 기관으로, 뉴욕타임스나 월스트리트저널 같은 신문 매체를 직접 규제할 권한은 없습니다.
미국 정치권에서는 오는 11월 중간선거를 앞두고 전쟁 장기화와 고유가 문제로 여론이 악화되자, 트럼프 행정부가 언론 보도에 더욱 민감하게 대응하고 있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Copyright ⓒ 달라스 코리안 라디오 www.dalkor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DK NET Radio.c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