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중동 특사, ‘취임 전 가자지구 휴전’ 위해 카타르
Written by on December 5, 2024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이 취임 전 하마스 인질 석방과 가자지구 휴전을 추진하고 있는 정황이 포착됐습니다.
4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당선인이 중동 특사로 임명한 스티븐 위트코프가 지난달 이스라엘과 카타르를 방문해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와 무함마드 카타르 총리와 각각 회동했다고 전했습니다.
소식통에 따르면, 위트코프 특사와 카타르 총리는 가자지구 휴전이 필요하다는 데 공감했으며, 이는 이스라엘과 하마스간 카타르가 핵심 중재자로서의 역할에 복귀했음을 시사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위트코프 특사는 이후 이스라엘에서 네타냐후 총리와 하마스에 억류된 인질 가족들을 만나 휴전과 인질 석방을 위한 노력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한, 카타르와 이스라엘 간 간접 협상이 도하에서 열릴 가능성이 제기됐지만, 구체적인 일정은 정해지지 않았습니다.
트럼프 당선인은 지난 2일 자신의 SNS를 통해 하마스에 인질 석방을 압박하며 취임 전 가자 전쟁을 해결하고자 하는 강한 의지를 드러냈습니다. 이번 움직임은 바이든 행정부가 진행해 온 외교적 노력을 기반으로 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바이든 측도 이를 인지하고 있다고 로이터는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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