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취임 앞두고…”텍사스로 불법 입국하면 체포” 광고
Written by on December 20, 2024
그렉 애봇 텍사스 주지사가 어제 멕시코와 중남미에서 불법 이민을 억제하기 위한 강력한 메시지를 담은 광고판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애봇 주지사는 “지금 당장 우리의 목표는 그들이 오는 것을 막는 것뿐만 아니라 그들이 그 결과를 이해하도록 돕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캠페인은 불법 이민의 위험성을 부각하며, 성폭행과 같은 위험을 경고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실제 게시할 광고판의 문구에는 “당신의 딸이 성폭행당하도록 얼마를 지불했습니까?”, “텍사스를 불법으로 입국하면 체포됩니다” 등입니다.
이는 불법 이민을 시도하는 사람들이 종종 인신매매 조직과 밀입국 브로커, 범죄 집단과 접촉하게 되며, 이 과정에서 성폭행, 폭력, 착취 등의 심각한 위험에 노출될 수 있다는 점을 경고하겠다는 의도입니다.
이를 통해 가족들이 불법 이민 결정을 내리기 전에 이러한 위험성을 인식하도록 경고성 메시지를 주는 것을 목표로 한다는 설명입니다. 애봇 주지사는 트럼프 당선인이 내년 1월 20일 취임하기 전에 불법 이민 시도를 막으려는 조치라며, “취임 전에 마지막 발악을 할 수 있는 사람들이 많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미 텍사스주는 트럼프 2기 행정부의 대규모 추방 계획을 지원하기 위해 국경 근처에 약 1400에이커 규모의 땅을 제공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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