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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캐나다 관세전쟁 확대…미 북부지역 경제 우려 커져

Written by on August 26, 2026

[사진 출처: Adobe Stock]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캐나다와의 관세전쟁을 확대하면서, 캐나다와 경제적으로 밀접한 미 북부 지역에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워싱턴포스트에 따르면 오하이오와 메인, 미시간 등 캐나다와 교역이 활발한 지역의 정치인들은 관세가 지역 경제와 오는 11월 중간선거 표심에 미칠 영향을 예의주시하고 있습니다.

메인주의 공화당 수전 콜린스 상원의원은 캐나다에 추가 관세를 부과하는 것은 실수라며, 휘발유와 자동차, 소비재 가격이 오를 수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미시간에서는 자동차 부품과 완성차가 미국과 캐나다 국경을 여러 차례 오가며 생산되는 만큼, 관세가 붙을 때마다 기업 비용이 커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옵니다.

반면 JD 밴스 부통령은 캐나다가 미국 제품에 불공정한 관세와 비관세 장벽을 적용해왔다며, 이번 조치가 이를 바로잡기 위한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여기에 아이오와에서는 트럼프 대통령의 수입 소고기 관세 면제 조치가 축산 농가에 피해를 줄 수 있다는 공화당 내부 비판도 나오고 있습니다.

관세 정책이 물가와 지역 산업에 직접 영향을 주면서, 이번 중간선거의 새로운 변수로 떠오르는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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