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텍사스주 선거구 조정 논란에 “민주당의 내로남불”
Written by on August 6, 2025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텍사스에서 불거진 선거구 조정 논란과 관련해, 이를 민주당의 위선이라고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5일 트럼프 대통령은
백악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지금 벌어지는 선거구 조정은 민주당이 이미 여러 주에서 먼저 해 온 일”이라며,
뉴욕과 매사추세츠, 일리노이 등을 예로 들었습니다.
그는 특히 매사추세츠에서 자신이 지난 대선에서 약 40%를 득표했음에도 불구하고 연방 하원
의석이 모두 민주당에 돌아갔다며, 공화당도 그에 상응하는 의석을 가져야 했지만 선거구 조정으로 가능성이 차단됐다고
주장했습니다.
현재 트럼프 대통령과 공화당은 내년 중간선거를 앞두고 텍사스에서 공화당 지지세가 유리한 방향으로
선거구를 재조정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에 민주당 의원들은 투표를 막기 위해 타주로 떠났으며,
트럼프 대통령은 이들에 대한 공권력 집행 가능성까지 시사했습니다.
그는
“그들이 주를 버렸다”며, 연방수사국(FBI) 투입 가능성을 사했고, 이들의 송환에 협조하지 않는 주에는 연방 예산 지원을 중단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민주당은 강하게 반발하고 있으며, 일부 민주당 주에서는
대응 차원에서 자체적인 선거구 조정 움직임도 나타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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