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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행정부, 외국인 의사 비자 절차 재개…의료 인력난 대응

Written by on May 4, 2026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입국 제한 대상 국가 출신 의사들에 대한 비자 발급 절차를 다시 재개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공식 발표는 없었지만, 미국 이민서비스국 웹사이트 변경을 통해 이 같은 조치가 드러나면서 사실상 의료진 비자 보류 정책이 완화된 것이라는 해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앞서 미국은 올해 초, 특정 39개국 출신에 대해 비자 연장과 취업 허가를 중단한 바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일부 외국인 의사들이 병원 진료 현장에서 배제되거나 휴직 처분을 받는 등 의료 현장에 혼란이 발생하기도 했습니다.

이번 정책 변화의 배경에는 심각한 의사 부족 문제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현재 미국은 약 6만5천 명의 의사가 부족한 상황이며,

특히 가정의학과와 소아과 같은 1차 진료 분야는 외국인 의료진 의존도가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여기에 고령화로 인한 환자 증가와 지역별 의료 서비스 격차까지 겹치면서 의료 인력 부족 우려는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결국 이번 조치는 이민 규제 강화보다는 의료 공백을 메우는 데 더 무게를 둔 결정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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