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데믹 때 달라스 방역 지침 어기고 매장 연 미용실 소유주, ‘셸리 루터’ 주의회 입성
Written by on November 12, 2024
전 달라스 미용실(salon) 소유주 셸리 루터(Shelley Luther)가 텍사스 하원 제62구역 선거에서 승리해 주의회에 입성합니다.
루터는 지난주 열린 선거에서 민주당 후보 티파니 드레이크(Tiffany Drake)를 누르고 75% 이상의 득표율을 기록하며 텍사스 하원 제62구역에서 당선을 확정했습니다.
그는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동안 달라스 카운티 정부의 방역 지침을 어기고 자신의 살롱, Salon à la Mode을 재개장하면서 전국적인 주목을 받았습니다.
2020년 당시 달라스 카운티 판사는 루터가 법원의 영업 금지 명령을 어겼다는 이유로 민사 및 형사 모욕죄로 유죄 판결을 내렸고, 이에 따라 루터는 7일간 수감되기도 했습니다. 또한 영업을 강행했다는 이후로 영업일당 1천 달러의 벌금을 부과했습니다.
한편 루터는 이 사건 이후 정치에 입문, 2020년 주 상원의원 선거에 출마했으나 제30구역 결선에서 드류 스프링어(Drew Springer)에게 패배한 바 있습니다. 이후 2022년 텍사스 하원 제62구역 공화당 예비선거에서도 당시 현직인 레지 스미스에게 패배했으나, 2024년 선거를 위한 지난 3월 5일 예비선거에서는 스미스를 꺾고 본선 진출에 성공했습니다.
텍사스 하원 제62지역구는 그레이슨(Grayson), 프랭클린(Franklin), 패닌(Fannin), 델타(Delta ) 카운티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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