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타닐 건넨 20세 여성, 살인죄 유죄…콜린 카운티 첫 사례
Written by on May 6, 2025

콜린 카운티에서 펜타닐을 10대에게 건넨 혐의로 기소된 20세 여성 시아나 아머(Ciana Armour)가 살인죄로 유죄 판결을 받았습니다.
이번 판결은 텍사스 주의 새 법률인 ‘펜타닐 유통 사망자 대상 살인죄 적용법’이 콜린 카운티에서 처음 적용된 사례로, 향후 유사 사건에 대한 강력한 경고로 해석됩니다.
피해자는 맥키니 고등학교(McKinney High School)에 재학 중이던
17세 미첼 펄츠(Mitchel Pultz)로, 지난 2023년 9월 펜타닐 과다복용으로 사망했습니다.
어머니 린지 펄츠(Lindsay Pultz)는 “아들을 살리기 위해 상담과 입원 치료, 외래 치료까지 시도했지만 결국 막지 못했다”고 전했습니다.
검찰에 따르면 미첼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머와 연락을 주고받았고,
그녀에게서 구매한 알약에 치명적인 펜타닐이 포함돼 있었습니다.
아머는 유죄를 인정했고,
법원은 그녀에게 징역 25년형을 선고했습니다. 가석방 심사는 약 12년 후 가능하며, 린지 펄츠는 그
심사에 직접 참여할 계획입니다.
어머니 린지는 “이 사건이 단순한 마약
거래가 아니라 생명을 앗아가는 중범죄라는 점을 사회가 인식하길 바란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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